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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드노벨 도서 '환상처단자'에서 사용한 EtBC(Erhwon the Black Citadel) 세계관이, TRPG 룰북인 WoD(World of Darkness) 세계관과 몹시 흡사하다는 이의가 제기되면서 불거진 사건. 이 논란 과정에서 국내 WoD 네이버 카페 운영자도 판갤 측 의견(EtBC 세계관은 WoD와 '의도성을 가진' 유사한 부분이 있다)에 긍정하는 코멘트가 있었고, SF소설 팬덤 사이트인 JoySF까지 논란이 확대되면서 상당한 이슈가 되었다.

이 사건에 대해 시드노벨은 누군가 소설 일부 대목을 스크린샷으로 올린 것에 대해 "작품을 스캔하는 행위는 고소하겠다"는, 논란과는 동떨어진 상당히 의외인 코멘트를 했었다. 그리고 판갤러 중 일부는 돈법사에 항의(WoD는 돈법사가 아닌데...)이메일도 보냈고, 결국 시드노벨에서 '환상처단자'는 동일 세계관을 사용한 '녹턴'과 함께 후속권이 나오지 않은 채 잠정 연중되었다.

이 사건은 외부적으로 판갤과 시드노벨 사이의 갈등이 드러난 첫 사건이다.